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부라보쪽갈비
용인 본점입니다.
여자 친구랑 둘이 가기도 하고
가족들이랑 외식할 때도 가기도 하고
친구들이랑도 가고 자주 가는 곳입니다.
그만큼 맛있기 때문이죠 ㅎㅎ
매장 이름 그대로 쪽갈비를 판매하는
음식점인데 아주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매장 입구입니다. 새로 달았나 보네요.
예전에는 빨간 간판이었는데 다시 가니
어떤 나라의 국기를 연상시키는 색 배치네요.
어느 나라였더라..
메뉴판입니다.
대표적으로 3가지 맛의 쪽갈비가 있고
세트메뉴 + 사이드 + 주류까지 있어요.
어르신들이 술 드시러 자주 오시더라구요.
술안주로 제격인가 봅니다.
옆 테이블과 매장을 전체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저는 국민학교 세대는 아니지만
왠지 그때를 연상시키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예요!
메인 메뉴인 쪽갈비가 나오기 전에
떡볶이, 양파 절임, 콘 치즈, 소스가
먼저 나옵니다.
떡볶이랑 콘 치즈 먹으면서 기다리면
금방 나와요!
콘 치즈는 약간 묽습니다.
치즈가 왕창 들어간 게 아니라 아쉽지만
이게 메인은 아니니까요!
그다음으로는 치즈 퐁듀가 나왔습니다.
매운 쪽갈비 드실 때 먹으면 진짜 좋아요!
치즈가 매운맛을 약하게 해 주고
고소함과 쫀득함까지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쪽갈비가 나왔어요!
여자 친구가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순정 쪽갈비와 바비큐 쪽갈비를 주문했어요.
순정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소하고
담백한 쪽갈비이고
바베큐는 열정 쪽갈비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단짠단짠 쪽갈비입니다.
취향 따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
또 먹고 싶습니다.
도시락입니다.
밥을 먹고 싶은데 주먹밥은
저번에 먹어봤고
이번엔 도시락을 먹어보고 싶어서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웬걸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나오네요.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는
도시락이 된답니다!
주먹밥도 먹어봤는데 저는
도시락이랑 같이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맛있게 쪽갈비를 먹고 있는데
서비스라며 주신 계란찜입니다.
처음 받고 여태 봐왔던 비주얼과
너무나도 다른 계란찜 때문에
이게 진짜 계란찜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숟가락으로 퍼 보니
푸딩 같이 퍼지더라구요.
계란 맞는데.. 푸딩 같다?
이거 보세요 ㄷㄷ
완전 신기했습니다.
식감도 완전 푸딩인데
맛은 계란이었어요 ㅋㅋ
쪽갈비 생각나면 먹으러 자주 가는데
먹을 때마다 만족스럽게 먹고 나오네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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