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이태리 부대찌개 야탑점입니다.
여자 친구 가족들이 자주 먹는 가게라고 해서
맛 보여 주고 싶다고 저를 데려갔습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정보.
매장 운영시간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부대전골이 대표 메뉴라네요.
매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테이블마다 있어요!
눈여겨볼 점은
1인 1 메뉴 - 라면사리 + 잡곡밥 + 반찬이
무한리필이라는 점이네요.
보통 무한리필 가게 하면
기본 만원 이상 넘어가고
저녁 식사는 추가 요금이 더 붙고 그러는데
부대찌개, 전골을 먹어도 인당 만원이 안 넘는데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햄 같은 건 못 먹지만 ㅋ
부대찌개에 라면이면 충분하죠!
밑반찬입니다.
부실한 거 같으나 무슨 상관입니까!
메인 메뉴는 부대찌개인 것을.
부대찌개만 맛있으면 되죠.
그리고 Ballantyne라고
버터인데 저걸 줍니다.
잡곡밥이죠?! 제가 좋아하는 밥입니다.
버터를 여기에 섞어서 부대찌개와
함께 먹으라고 주셨습니다.
아니 왜 줬는지 모르겠는데
앞에서 여자 친구가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먹었죠..
잡곡밥은 먹고 싶은 만큼
더 가져다 먹어도 됩니다~
저희는 부대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갖가지 채소와 햄이 들어가 있는데
재료들이야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거
다 들어가 있고
중요한 건 육수 맛인데
음~ 맛있습니다. 육수가 맛있으니
재료로 뭘 넣어도 맛있는 부대찌개가 되죠!
여기에 라면 2봉을 뜯고 왔습니다.
야채랑도 잘 어우러지고
버터를 넣은 밥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해집니다. 색다른 경험이랄까요?
버터 + 밥의 조화가 좋더라구요.
아 물론 부대찌개가 있어야 하고요 ㅎ
아무튼 저녁도 든든하게 먹고
라면 2봉까지 뜯고..
육수가 맛있으면 라면 넣었을 땐
크으~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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