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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맛집

설악삼계탕추어탕 겨울철 든든한 삼계탕은 무조건 여기!

by 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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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설악삼계탕추어탕, 산삼배양근삼계탕 입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정보

친구가 추천해주더라고요.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

초복이 다가오려면 멀었지만

미리 몸보신한다고 생각해서..! ㅋㅋ

사실 그냥 친구가 맛있으니까

가보라고 해서 갔습니다.

메뉴는 매장 이름 그대로

삼계탕과 추어탕이 있습니다.

저는 산삼배양근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밑반찬

겉절이와 깍두기는 드실 만큼

담아 드시면 되고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오오 드디어 삼계탕입니다.

처음 나올 때 바로 찍었습니다.

맨 위에 올려져 있는 게

인삼 뿌리(?)인 줄로 알았는데

나중에 메뉴판 보니까

산삼배양근인 거 같더라고요.

뭐 메뉴판에 그렇다고 써져 있으니..

그렇겠죠.

보통 집에서 해 먹으면 인삼 통째로 넣고 그러는데

뿌리 부분만 얇게, 씹기 좋게, 먹기 좋게 나오니까

삼계탕 먹는 내내 언제 먹었지? 하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한약재 같은 것은

어린아이들이 잘 안 먹잖아요.

 

젓가락으로 닭을 살짝 들어 올려보니

푹~ 익은 것이 참 맛있어 보였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쉽게 벗겨져서

먹는데 어려움도 없고

살도 잘 발라집니다.

힘으로 뜯을 일이 없었어요.

하지만 뼈도 너무 부드러워서

잔뼈를 뱉느라 고생했던..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네요.

안에는 밥(죽)도 있고 한 끼 든든하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뚝딱- 하는 사진은 찍었는데.. 갤러리 보니까 없네요?

국물까지 싹싹 비워먹었습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미 입하는 지났고 초복은 7월 11일이군요.

이열치열 여름 나기 삼계탕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겨울철에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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