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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자주 가는

춘천본점닭갈비 서현점 비주얼 끝판왕 치즈 닭갈비!

by 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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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춘천본점닭갈비 서현점입니다.

서현에 갈 일이 자주 있어서

몇 번 갔었던 곳인데

매번 만족스럽게 먹고 와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정보

매장 입구나 매장 안쪽 사진도

들어가 있어서 좋네요.

저는 매장 사진은 잘 안 찍는 편이라..

서현역 5번 출구로 나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닭갈비 전문점이고 매장 입구입니다.

춘천에 본점을 두고 있는 모양입니다.

깊게 파고들면 머리가 아플 테니 패스!

 

매장 내부

매장 안쪽입니다.

조명이 밝아서 그런지

가게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와

테이블마다 칸막이도 쳐져 있어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색상이랑 조명 색상이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네요.

냉장고 옆면에 '셀프바'가 보이네요.

 

 

셀프 코너

상추, 깻잎, 냉국 등 각종 야채들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도 있습니다.

드실 만큼만 가져다가 드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상추와 깻잎을 많이 가져가 먹었습니다.

사장님 괜찮죠..?

깻잎은 잘 모르겠는데 상추는

비쌀 때가 좀 있어서 ㅎㅎ..

 

밑반찬

처음에 상추와 깻잎이

매우 적게 나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셀프바에서

드실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되겠습니다~

무쌈을 많이 주는데 안내해 주실 때

무쌈에 싸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십니다.

상추와 깻잎보단 무쌈을

많이 밀어주는 모양입니다.

 

냉국

같이 나오는 냉국입니다.

솔직히 이건 별로입니다.

제가 냉국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식초 맛이 강하게 나서 시큼함이..

영 제 입맛은 아닙니다.

냉국 맛이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겠습니까

닭갈비 맛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니겠심까~

 

전체 상차림 모습입니다.

닭갈비는 저렇게 나오고

치즈 닭갈비 2인분입니다!

각종 야채와 양념이 된 닭갈비가

나오고 치즈는 따로 나옵니다.

조리는 직원분께서 직접 해주시니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닭갈비 익히는 중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날 때마다

직원분이 오셔서 조리해 주시는데

할 때마다 야채들이 먼저 잘 익고

양념도 음식에 잘 배어들어갑니다.

갈수록 먹음직스러워지죠? ㅎㅎ

4번째 사진만큼 익으면 야채를

먼저 먹으라고 하십니다.

안내대로 콩나물, 양배추, 떡을 먼저 먹습니다.

 

치즈 녹이는 중

닭갈비가 다 익어갈 때쯤

접시에 담긴 치즈를 솔솔 뿌려주시는데

골고루 잘 뿌려주시네요! 역시 노련합니다.

치즈를 다 뿌리시곤 뚜껑을 덮어줍니다.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어주시면

그때부터 맘 껏 드시면 돼요!

 

치즈닭갈비

퍄~~!

곳곳에 뿌려진 치즈들이 먹음직스럽게

아주 잘 녹아내렸습니다!

타지도 않고 매우 적절하게 익었는데

이 매장만의 노하우인 것처럼

실력이 대단합니다.

이제 기다림은 끝났습니다.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이 날 점심을 많이 먹어서

조금만 먹으려 했는데

치즈가 녹은 비주얼에 닭갈비 냄새가

코를 찌르니 먹기 전에 다짐한 것도

어쩔 수 없더라구요.. 정신 차려보니

치즈와 닭갈비를 상추와 깻잎에 싸서

먹고 있었습니다.

적당히 먹으려고 밥도 안 볶아 먹었는데

닭갈비만으로 이미 배가 가득 찼습니다.

매장 인테리어 + 맛 + 냄새 + 양

다 잡은 곳이라고 생각했네요.

접근성도 서현역 바로 앞에 위치해서

가고자 하면 금방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고수'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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